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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3천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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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디펜더 110, BMW X5 xDrive40i,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 가격표, 제원 비교, 실구매가 계산, 주행감 차이, 성향별 선택 가이드까지 몰아서 정리합니다. 세 차 모두 1억 3천만원 안팎에 포진한 프리미엄 SUV입니다.
디펜더 110 D300 HSE가 1억 3,077만원, BMW X5 xDrive40i M스포츠가 1억 3,050만원, GLE 450 4MATIC이 1억 2,760만원입니다.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2026년 4월 기준 / BMW 코리아 공식 가격표 / 다나와 자동차 2025년 12월 기준) 차값 차이만 최대 380만원 이내로, 세 차는 사실상 같은 예산 안에서 경쟁합니다.
그런데 같은 1억 3천에서 세 차가 주는 경험은 완전히 다릅니다. 디펜더는 오프로더의 개성, X5는 주행 퍼포먼스, GLE는 럭셔리 패밀리의 감성으로 확실하게 갈립니다. 이 글에서 성향에 따른 선택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 목차
제원 비교 — 엔진·출력·연비
| 항목 | 디펜더 110 D300 HSE | BMW X5 xDrive40i M스포츠 | GLE 450 4MATIC |
| 엔진 | 3.0L 직렬6 디젤 | 3.0L 직렬6 가솔린 터보 | 3.0L 직렬6 가솔린 MHEV |
| 최고출력 | 300마력 | 381마력 (280kW) | 381마력 |
| 복합연비 | 10.0km/L | 9.2km/L | 7.8~11.4km/L |
| 구동방식 | 4WD | xDrive 상시4WD | 4MATIC 상시4WD |
| 변속기 | 8단 자동 | 8단 자동 | 9단 자동 |
| 48V MHEV | 미적용 | 미적용 | 적용 (15kW, 200Nm 추가) |
| 기본 정원 | 5인승 | 5인승 (7인승 트림 별도) | 5인승 (7인승 유료옵션) |
(출처: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다나와 자동차, 2026년 4월 기준)
출력만 보면 BMW X5 xDrive40i와 GLE 450이 381마력으로 동일하고, 디펜더 D300이 300마력으로 낮습니다. 하지만 디젤 특유의 저회전 토크가 강해 험로에서의 밀어붙이는 힘은 디펜더가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연비는 디젤 엔진이 적용된 디펜더 D300이 복합 10.0km/L로 세 차 중 가장 유리합니다.
GLE 450에 적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최대 15kW, 200Nm의 출력을 순간적으로 더해줍니다. 신호 대기 후 재출발 시 진동이 없고, 글라이딩 구간에서 회생제동이 작동해 실제 체감 연비가 공인보다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X5나 디펜더가 갖추지 못한 GLE만의 장점입니다.

가격표 — 트림별 전체 정리
| 차종 | 트림 | 가격(만원) | 비고 |
| 디펜더 110 | D250 X-DYN SE | 11,657 | 디젤 250마력, ONE CARE 포함 |
| P300 X-DYN SE | 12,017 | 가솔린 300마력 | |
| D300 X-DYN HSE ★ | 13,077 | 디젤 300마력, 비교 기준 트림 | |
| BMW X5 | xDrive40i X라인 7인승 | 12,380 | 381마력, 7인승 기본 |
| xDrive40i M스포츠 ★ | 13,050 | 381마력, 비교 기준 트림 | |
| xDrive40i M스포츠 7인승 | 13,190 | M스포츠 + 7인승 | |
| GLE | GLE 350 4MATIC | 11,660 | 48V MHEV 엔트리 |
| GLE 300 d 4MATIC | 11,660~ | 4기통 디젤 MHEV | |
| GLE 450 4MATIC ★ | 12,760 | 381마력, 비교 기준 트림 | |
| AMG GLE 53 4MATIC+ | 16,460 | 435마력, 제로백 5초 |
(출처: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2026-04-08 기준 / BMW 코리아 공식 가격표 / 다나와 자동차 2025년 12월 기준. ★ 표시 트림이 이 글의 주 비교 대상)
가격표를 보면 GLE 라인업이 가장 폭넓습니다. GLE 350(1억 1,660만원)에서 AMG GLE 53(1억 6,460만원)까지 약 5,000만원의 간격을 커버합니다. 디펜더는 P400 X(1억 5,487만원)까지, BMW X5는 xDrive50e PHEV 트림까지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디펜더 110의 가격에 블랙박스·하이패스·ONE CARE 서비스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BMW와 GLE는 이 항목을 별도 옵션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동일한 사양으로 맞추면 디펜더의 실질 가성비가 올라갑니다.

실구매가 계산 (취득세 포함)
| 차종 / 트림 | 차량 가격(만원) | 취득세 7%(만원) | 실구매가 합계(만원) |
| 디펜더 110 D300 HSE | 13,077 | 915 | 13,992 |
| BMW X5 xDrive40i M스포츠 | 13,050 | 914 | 13,964 |
| GLE 450 4MATIC | 12,760 | 893 | 13,653 |
| BMW X5 xDrive40i X라인 7인승 | 12,380 | 867 | 13,247 |
※ 취득세 = 차량가격 × 7% (내연기관 일반, 감면 미적용) ※ 등록비·인지세·딜러 부대비용 별도 (딜러별 상이, 별도 확인 필요) ※ 지자체 보조금 없음 (내연기관)
취득세까지 포함하면 GLE 450이 1억 3,653만원으로 세 주력 트림 중 가장 낮고, BMW X5가 1억 3,964만원, 디펜더 D300이 1억 3,992만원 순입니다. 여기에 등록비·딜러 공임 등 부대비용 약 60~100만원을 더하면 최종 지출은 1억 3,700만원~1억 4,100만원 수준입니다.
예산을 조금 더 아끼고 7인승도 챙기고 싶다면 BMW X5 xDrive40i X라인 7인승(취득세 포함 1억 3,247만원)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GLE 350(1억 1,660만원)이나 디펜더 D250 SE(1억 1,657만원)도 예산을 낮출 수 있는 엔트리 트림입니다.
주행감 비교 — 세 차의 성격이 이렇게 다릅니다
디펜더 110 D300은 오프로더가 뿌리입니다. 박스형 차체가 높고 무거워 고속에서의 역동성은 세 차 중 가장 낮습니다. 대신 험로에서의 절대 능력이 다릅니다. 테레인 리스폰스 2 시스템이 노면을 자동으로 읽고, 에어서스펜션이 차고를 최대 75mm 높여줍니다. 도강 깊이 900mm, 접근각 38도는 이 가격대 경쟁자가 흉내 낼 수 없는 수치입니다. 서울 도심과 비포장 캠핑지를 오가는 분들에게는 이 차만이 줄 수 있는 경험이 있습니다.
BMW X5 xDrive40i는 세 차 중 일반 포장도로 주행감이 가장 날카롭습니다. 381마력 직렬6기통 가솔린의 깔끔하고 즉각적인 가속, M스포츠 서스펜션의 코너링 안정감. SUV이지만 세단에 가까운 핸들링을 원하는 분들의 선택입니다. BMW ConnectedDrive 기반의 편의사양도 빈틈이 없습니다.
GLE 450은 세 차 중 뒷좌석 승차감이 가장 부드럽습니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이 노면 충격을 흡수하고, MBUX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가 탑승 경험을 풍성하게 합니다. 48V MHEV 덕분에 신호 대기 후 재출발 시 진동 없이 부드럽게 나갑니다. 뒷좌석에 가족이 앉는 시간이 긴 분들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디펜더 110, BMW X5, GLE 중 실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공인 복합연비 기준으로는 디펜더 110 D300이 10.0km/L로 가장 높습니다. BMW X5 xDrive40i가 9.2km/L, GLE 450은 트림에 따라 7.8~11.4km/L 범위입니다. 단, 디펜더의 실연비 격차가 큰 편입니다. 차체가 크고 공기저항이 높아 고속도로 위주 주행에서 7~8km/L대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GLE 300d(4기통 디젤 MHEV, 1억 1,660만원)는 연비와 가격 두 가지 모두 잡고 싶은 분에게 검토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캠핑이나 오프로드 주행에 가장 적합한 차는?
비교 없이 디펜더 110입니다. 접근각 38도, 이탈각 40도, 도강 깊이 900mm는 이 가격대 경쟁 차종과는 차원이 다른 수치입니다. 테레인 리스폰스 2 자동 모드가 노면을 스스로 파악하고, 에어서스펜션이 최대 75mm 차고를 높여 줍니다. BMW X5와 GLE도 어드밴스드 오프로드 패키지로 비포장도로를 어느 정도 다닐 수 있지만, 자갈길·흙길 이상의 진지한 오프로드가 목적이라면 디펜더가 유일한 선택입니다.
반면 포장도로 위주이고 캠핑지를 가끔 방문하는 정도라면 BMW X5나 GLE의 표준 에어서스펜션으로도 충분합니다. 본격 오프로드 빈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선택의 출발점입니다.
7인승이 필요할 때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하나요?
7인승 완성도는 BMW X5가 가장 높습니다. xDrive40i X라인 7인승(1억 2,380만원)과 M스포츠 7인승(1억 3,190만원)이 별도 트림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GLE는 3열 시트를 유료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지만, 3열은 성인 장시간 탑승에는 다소 좁습니다. 디펜더 110은 기본 5인승이고 7인승이 필요하면 장축 모델인 디펜더 130을 검토해야 합니다.
성향별 추천 — 어떤 분께 어떤 차가 맞을까
가격이 비슷한 세 차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면, 내 생활 패턴과 가장 많이 겹치는 성향으로 골라보세요.
🧭 개성파 — 디펜더 110 D300 HSE (13,077만원)
브랜드 역사와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끌리고, 주말에 산이나 캠핑장을 즐기는 분. 디젤 10.0km/L 연비로 장거리 운용 비용도 부담이 덜합니다. 블랙박스·하이패스·ONE CARE 포함 가격이라 실질적 가성비도 챙길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박스형 디자인이 눈에 띄어 차에서 개성을 찾는 분들에게 맞습니다.
🏎️ 주행파 — BMW X5 xDrive40i M스포츠 (13,050만원)
SUV이면서도 스포티한 핸들링을 원하는 분. 381마력 직렬6기통의 매끄럽고 즉각적인 가속, M스포츠 패키지의 코너링 안정감. 세 주력 트림 중 가장 낮은 가격이면서 출력은 공동 1위입니다. 장거리 고속 드라이브가 잦다면 X5가 가장 만족도 높은 선택입니다.
👨👩👧 패밀리파 — GLE 450 4MATIC (12,760만원)
뒷좌석에 가족이 탑승하는 시간이 긴 분. 1억 2,760만원으로 세 주력 트림 중 차량가가 가장 낮습니다. 48V MHEV의 정숙한 주행, 에어매틱 서스펜션의 부드러운 승차감, MBUX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381마력으로 힘도 충분하고, 3열 옵션으로 7인승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경쟁차 포함 확대 비교
| 차량명 | 기준 가격(만원) | 최고출력 | 핵심 특징 |
| 디펜더 110 D300 HSE | 13,077 | 300마력(디젤) | 정통 오프로더, 연비 10.0km/L, ONE CARE 포함 |
| BMW X5 xDrive40i M스포츠 | 13,050 | 381마력 | 스포티 핸들링, M스포츠 패키지 |
| GLE 450 4MATIC | 12,760 | 381마력 | 48V MHEV, 에어매틱, 럭셔리 패밀리 |
| 아우디 Q7 55 TFSI | 약 12,800~ | 340마력 | 7인승 기본, 밀드스틸 플랫폼, 정숙성 |
| 볼보 XC90 B6 Ultimate AWD | 약 9,390~ | 300마력 | 북유럽 안전, 7인승, 48V MHEV, 예산 절감 |
| 포르쉐 카이엔 | 약 13,890~ | 340마력 | 스포츠카 수준 주행감, 포르쉐 브랜드 |
(※ 아우디 Q7·볼보 XC90·포르쉐 카이엔 가격은 기준 트림 참고가격이며, 최신 공식 가격은 각 브랜드 딜러 확인 필요. 기준일: 2026년 4월)
같은 가격대에서 포르쉐 카이엔을 선택하면 스포츠카에 가장 가까운 SUV 주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우디 Q7은 7인승 기본에 가격이 조금 낮다는 실용적 장점이 있습니다. 볼보 XC90 B6는 예산을 3,000만원 이상 아끼면서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챙길 수 있는 대안입니다.
세 주인공 차종 중 브랜드 희소성 측면에서는 디펜더가 유리합니다. 국내 판매 대수 자체가 BMW X5나 GLE에 비해 적어, 같은 예산에서 남들과 다른 차를 원하는 분들에게 어울립니다. 반면 서비스 센터 접근성과 유지비 안정성은 BMW와 벤츠가 더 앞섭니다.
최종 선택 가이드
개성과 오프로드를 원한다면 디펜더 110 D300 HSE,
날카로운 주행감과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BMW X5 xDrive40i M스포츠,
부드러운 승차감과 패밀리 럭셔리를 원한다면 GLE 450 4MATIC이 최선입니다.
주말에 차를 어디서 가장 많이 타시나요? 산길과 캠핑지라면 디펜더, 드라이브 코스와 고속도로라면 X5, 가족과의 외식·장거리 여행이라면 GLE가 더 잘 맞을 것입니다.
세 차 모두 1억 3천만원 언저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입니다. 어느 차를 골라도 후회할 이유는 딱히 없지만, 나의 라이프스타일과 맞지 않으면 좋은 차도 아쉬움을 남깁니다. 구매 전 각 브랜드 공식 딜러 시승을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소비 결정 유의사항
본 글의 가격·스펙·제원 정보는 2026년 4월 27일 기준으로 수집된 자료입니다. 디펜더 110은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2026-04-08 갱신 기준), BMW X5는 BMW 코리아 공식 가격표, GLE는 다나와 자동차 2025년 12월 발표 기사 기준입니다.
아우디 Q7·볼보 XC90·포르쉐 카이엔 가격은 참고가격이며 최신 공식 가격은 각 브랜드 공식 딜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세요. GLE 300d 가격은 출처별 차이가 있어 딜러 확인을 권장합니다.
실구매가 계산 시 취득세 외 등록비·인지세·딜러 부대비용이 별도 발생합니다. 구매 전 반드시 공식 딜러를 통해 최신 프로모션과 정보를 확인하세요.
본 글은 특정 차량 구매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Land Rover 공식 뉴스룸 / BMW 공식 미디어 (bmwgroup.com) / Mercedes-Benz 공식 뉴스룸 (media.mercedes-benz.com) / 혀니 캐릭터 이미지는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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